-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368,812백만원 및 조례안 26건, 동의안 등 7건등 처리 -

담양군의회(의장 김기성)는 지난 6월 15일부터 6월 28일까지 14일간 일정으로 진행된 제269회 제1차 정례회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2017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보고 청취하였고, 2017년도 제2회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 상임위원회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도 있는 심사를 거쳐 불요불급하다고 판단된 4건 1억 4천 4백만원을 삭감 후 수정 가결하였으며, 2016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승인안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과 조례안 등 31건을 심의·의결 했다.

군 의회는 제2차 본회의를 개의, 담양군 참전유공자 지원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 21건을 원안 가결하였고, 담양군 향교 지원 및 육성에 관한 조례안 등 3건은 수정 가결, 담양군 장사시설 주변지역 주민지원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안 등 2건에 대하여는 의결을 보류하였으며, 2016 회계연도 세입 4,163억 3천 1백만원과 세출 3,079억 3천 5백만원에 대한 결산승인안 및 예비비 5,300만원에 대한 지출승인안, 지속가능발전 지방정부협의회 운영규약 동의안 등 기타 안건 5건을 원안 가결하며 마무리했다.

김기성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2017년 하반기에도 새로운 천년을 향한 더 행복한 담양 건설에 최선을 다해 주시길 당부 한다”라고 말했다.
/오달섭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