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로 찾아가는 독서·토론교실」, 「학교도서관 이용법」운영 -

담양공공도서관(관장 김종성)은 4월 3일부터 11월 1일까지 담양 관내 초·중학교 16개교를 대상으로「학교로 찾아가는 독서·토론교실」과 「찾아가는 학교도서관 이용법 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부터 담양지역의 학교도서관지원센터로 지정된 담양공공도서관은 독서?토론수업과 학교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하여 독서·토론 전문 강사와 학교도서관 이용법 강사를 학교에 파견한다.

매년 담양공공도서관에서 운영하는 독서·토론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이 각종 토론대회에서 능력을 발휘하고 입상하는 등 그 효과를 톡톡히 보여주고 있어 학생들의 독서·토론프로그램에 대한 참여 인기도는 매우 높다.

도서관 관계자는 "독서·토론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타인의 의견을 경청하고 자신의 생각을 설득력 있게 주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학교도서관 이용법 교육은 올바른 인성 함양과 정보활용능력도 함께 키울 수 있는 좋은 프로그램이다.”면서

“담양공공도서관은 앞으로도 독서·토론 수업과 학교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통해 행복한 전남교육 실현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동수기자